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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글 잘 쓰는 방법,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문
소설가나 평론가 처럼 내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잘 표현하는 글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 부터 했던 것 같다.
어쩌면 글 쓰기는 귀찮음을 벗어던지고 무작정 쓰고, 회고 하면서 발전해나가야하는 걸 알면서도 완벽하게 쓸 수 있을때가 올때!
그때 글을 열심히 쓰겠다는 (세상에 이런 능력은 마법같이 생기지 않는 다는 걸 알면서도 미뤘다 ^^; 나도 안다) 핑계를 대고 있었다.
사업을 위해서는 요즘 SNS, 블로그 등에 콘텐츠가 중요한 "이유"와 성공사례를 알려주는 세미나에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글을 잘 쓰려면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패널이 추천해준 책이다.
바로 책들을 적고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다.
이런 행동속에서 나는 떳떳하다. 정말 글을 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ㅎㅎㅎ
세상에 마법같은 능력은 생기지 않지만, 내가 만들어 갈수 있지 않은가!
이전에도 논리적으로 글쓰기 등 여럿 책을 읽어 봤지만,
이 책이야 말로 내가 실제로 지금 예전 독후감 쓰는 것과 다르게 글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Q. 어떻게 글 쓰기를 시작하게 만들었는지?
완벽하게 글을 쓸 수 있을 때가 오기를 기다리던 나에게 "그럴 필요 없어;"라고 생각 하게 된 용기를 얻었다.
작가들도 글쓰다 멘붕오고, 하루 아침에 써지지 않고, 정말 창작의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다. (나는 그들이 마법사인 줄 알았다)
내 경험을 글로 옮기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하기'다. 리뷰에서 특히 중요한 단계는 줄거리 정리하기다.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유형 중에는 나를 타인에게 읽히고 싶다는 욕망을 가진다.
글을 쓰기전 해야할 것
1. 글을 왜 쓰는가?
2. 무엇을 쓸 것인가?
3. 누구를 위한 글인가?
"그냥" 글을 쓰기 시작하는 조차 곰곰히 생각해 보면 '왜' 가 존재한다. (18p)
피곤함을 참고 말할 때일수록 습관이(습관을 제하려는)노력을 이긴다.
~ 것 지우기, 하고 있는' 줄이기.
주어가 숨고 싶을 때 주어를 뺴고 수동태를 쓴다.
0가 00다/00했다'라는 단순한 형태로 문장을 다시 읽어본 뒤 주어와 술어의 관계가 올바른지 문장이 길어지면서 주어가 여럿이 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살핀다. 주어가 생략된 경우는 주어를 살려서 읽어본 뒤 어색함이 없는지 확인한다.
가능한 한 빠르게 중얼거리면서 읽어본다. 그러면서 '걸리는'부분을 찾아낸다.
딴짓하지 말기.
새로운 생각은 애석하게도 지금 글을 마무리할 수 없기 때문에 하는 딴짓과 같습니다.
글의 종류
나아게 가장 익숙한 삶의 장면들을 타인에게도 재미있게 전달하는 연급은 ' 나 자신에 대해 말하기' 와도 연결되는, 즉 글쓰기과 말하기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요령이 된다.
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려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내 생각을 발전시키고 그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글을 쓰려는 경우가 있다.
멀리 떨어진 것들을 연결 지어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식인데, 문제가(혹은 문장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아에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보라는 말이다.
경험은 고유하다
사건 순서인가? 작가가 보여준 순서인가? 시간 순서인가?
특히나 리뷰에 쓰고자 하는 포인트가 들어간 줄거리 요약이어야 읽는이에게도 도움이 된다.
글 쓰는 방법
글을 쓰기 전까지의 6가지 팁!
글쓰는 장소를 만든다. 여기 앉으면 글 쓰는 거야, 라고 생각하는 작업실을 만든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30분이라든가, 자기전 30분이라는 식으로.
시간을 정한다, 몇 시간 동안 쓰기, 혹은 몇 시부터 쓰기.
음악 고르기. 그를 쓸 때 아무 소리도 없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배경에 어렴풋하게 음악이 있는 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손 씻기, 향초 켜기 등.. 글 쓰는 도구에 대한 존중이라고 한다..
청소하기!!
마감! 글 쓰는 사람들이 가장 큰 도움을 받는 루틴 (지금 나도 그렇다 10시 까지 이 독후감을 쓰고 싶은데 지금 9:39분이다..)
주의사항!
남의 글을 정리하는 습관 없애기
글도 운동처럼 꾸준히 쓰면 는다.
주제를 중심으로 연관된 화제 찾기.
필수!
제목 짓는 연습! 독자를 유혹하는 첫 번째 무기가 바로 제목이 된다.
끝!까지 쓰고 퇴고하기!!! 중요!
용건이 명료한 글일수록 잘 읽힌다.
나는 무엇을, 왜 쓰고 있나' 라는 생각을 글을 쓰는 내내 꼭 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긴 글을 논리적으로 쓰고 싶다면, 논리적으로 쓴 다른 사람의 글을 분해해보는 시도를 해보라.
그리고 해당 글의 주제문을 저자 입장에서 직접 써보자.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전달하는 글쓰기와 관심 끄는 글쓰기를 분리하고, 가능한 한 전자를 노력해 키워가는 연습을 하길 권한다.
막연히 글읗 쓰고 싶른 기분이 아니라,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다.
원하는 글을 끝맺는 것이야말로, 좋은 글감을 모으는 것보다 중요한 훈련입니다.
글 쓰기 소재!
- 소재에서 시작하기 vs 주제에서 시작하기. 쓰고 싶은 기분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됬는지를 떠올려보라!
-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쓰기 / 나를 불편하게 만든 것에 대해 쓰기 / 내가 싫어하는 것에 대해 쓰기.
- 무엇에 대해 쓰는 방식 중 하나는 무엇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쓰는 것이다.
- 주제를 중심으로 연관된 화제 찾기.
- 딸 가진 엄마 책~. 첫 질문은 "엄마, 엄마는 결혼하고 언제 외로웠어?"가 좋겠다.
- 책 내용의 요약, 주장하는 내용, 저자의 관점이 지닌 특징, 책 구성상의 장/단점, 책 내용 일부 발췌 등 꼭 언급해야할 것을 골라 정리한다.
- 글감이 되는 것들을 따로 정리해두기.
- 쓰려는 존지를 뒷받침하는 관련 자료나, 사실관계, 경험, 느낌을 정리해보세요. 관련한 의견글을 찾기보다 관련한 정보를 먼저 찾아보세요. 찾아본 중에서 가장 강렬한 사례가 있었나요? 강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업무에 관련한 글을 쓸 때는 나와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제기할 만한 질문은 무엇이 있는지도 염두해두기. (예상질문 생각)
왜 좋은지(싫은지) 혹은 어떻게 좋은지(싫은지)를 자기 성찰적으로 써나갈 수 있게 된다. 읽은 책에 "대해" 말하기로 시작해서 그 책을 둘러싼 것들과 그 책을 읽은 '나라는 인간'에 대해 쓰게 되는 셈이다.
간단하다. 당신은 이제 빈 문서파일을 하나 열어
"나는 기억한다, ~을"이라고
한 문장씩 적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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