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커머스가 밝힌 카카오톡 "선물하기" 데이터 분석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가 이번달 16일에 10주년을 맞이 했답니다 🙏🙏

 

카카오 커머스가 밝힌 데이터 통계가 재밌길래 가져와봤어요 😊😊

 

 

 

 

---

 

스스로에게 선물한 사람: 연간 2048만 명

 

1회 최고액 선물: 670만원

 

한번도 선물 안 보내고, 받기만 한 사람: 1,385명

 

크리스마스 이브, 149명에게 선물했지만 돌아온 선물은 하나도 없었던 사람 : 있음

 

발렌타인 데이, 314명에게 선물했지만 돌아온 선물은 하나도 없었던 사람 : 있음

 

가장 많이 선물한 사람 : 11,163명에게 선물을 보냄

 

12시 땡 자정에 1분도 안 늦고 선물한 사람 : 작년 한 해 1,888명

 

한 사람이 텀블러만 선물한 개수: 총 220개

 

금요일 아침에 숙취해소제만 30개 선물받은 인기쟁이 있음

 

라이언 관련 템만 총 207개 받은 라이언 덕후 있음

 

명품 지갑만 총 17개 선물받은 사람

 

주변사람도 인정한 립스틱 덕후, 한 사람이 선물 받은 립스틱 개수: 146개

 

한 사람이 선물받은 치킨의 개수: 이건 좀 부럽다... 총 1,551 마리의 치킨을 선물 받은 사람

 

---

카카오는 '선물하기' 기능으로 10년간 꾸준히 시장 점유률을 높히며

최근에는 구찌같은 명품 브랜드들도 입점을 했습니다.

 

매출액이 3조를 넘어서는 것을 보고 배달의 민족, 쿠팡과 같은 다른 기업들도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 공개했습니다.

 

과연 그들이 카카오와 같은 메신저 서비스가 제공하는 선물하기 기능만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께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